죽음의 4대 불변의 법칙
-언제죽을지 모른다.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
-내 대신 죽을 수 없다.
-누구나 죽는다.
누구나 피해 갈 수없는 죽음의 불변의 법칙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쯤 되어 보이는 어린이가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옆도 보지않고 횡단보도를 가로질러 허둥지둥 뛰어갑니다.
할아버지가 그아이에게 묻습니다.
"애야! 왜 그리 정신없이 뛰어가느냐? 넘어질라 천천히 가렴."
아이가 대답합니다.
"할아버지 안돼요~ 오늘 시험 있는 날인데 지금 늦었거든요..."
"시험은 잘봐서 뭐하게?"
"시험을 잘봐야 좋은 대학교에 가지요."
초등학교 아이가 벌써 대학교 운운합니다.
이어서 할아버지와 아이의 대화의 골자는 이렇게 이어집니다.
좋은 대학을 나와야 좋은 직장을 얻고
좋은 직장을 다녀야 많은 돈을 모으고
좋은 아내를 얻어 자식들 낳고 잘가르치고 잘 키워
좋은 대학 보내서 좋은 직장 얻도록하고
어여쁘고 능력있는 일등 사위,며느리에게 시집장가 보내어
이쁘고 영리한 손주들 보고
그렇게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려고요..
....
할아버지가 묻습니다.
"그 다음엔 뭐하지?"
"그 다음엔...아내랑 행복하게 더 오래도록 살다가...
"오래도록 나이들도록 살다가 그다음엔?
"오래 살다가...음.. 나이들면 죽어야겠지요..."
그렀습니다.
지금 어린아이는 결국은 죽으려고 막 뛰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우리는 죽음이라는 것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번뿐인 인생!
멋지게 다시 살아봅시다.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시작해 봅시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죽을 각오로 살아보라~
과거는 바꿀 수 없어도 미래는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현재가 중요합니다
현재에 충실해야 하고 현재에서 방법을 찾고
변하기 위해선 행동을 해야합니다.
죽음이라는 개념을 다시한번 새겨보고
매일매일 한번씩 죽음을 생각해보면 행복한 삶을
살수 있는 방법을 여러분 스스로 찾아낼 수있을 것입니다.
더구나
우리 뒤에는 무엇보다 든든한 빽인 하느님이 지켜주고 계신데
무서울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기억이 가물한 어느수녀님 말씀을 옮겨 적어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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