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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卒 아빠, 게임중독 中卒 형제를 직접 가르쳐 서울대로

中卒 아빠, 게임중독 中卒 형제를 직접 가르쳐 서울대로 변희원 기자 입력 2020.06.27. 03:03 수정 2020.06.27. 08:56 댓글 960개 [아무튼, 주말] [변희원 기자의 한 點] 중졸 3父子 노태권·동주·희주 노태권(가운데)씨는 게임 중독에 걸린 아들 동주(왼쪽)와 희주에게 “게임을 하지 말라”고 하는 대신 “같이 걷자”고 했다. 그는 “부모는 아이가 공부나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하되 가급적 간섭하지 않는 게 좋다. 물론 하찮은 일에 빠지는 아이를 인정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의 시행착오도 인생을 풍부하게 만드는 자원이 될 수 있다. 아쉽게도 우리 사회는 아이의 실패에 관대하지 않다”고 했다. /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큰아들 동주가 중학교 3학년 어버이날 때 쓴 카드...

카테고리 없음 2020.06.27

당신도 은퇴하면 임계장? 잡초처럼 잘리는 인생 2막

당신도 은퇴하면 임계장? 잡초처럼 잘리는 인생 2막 김희리 입력 2020.06.24. 05:01 https://news.v.daum.net/v/20200624050147199 [명희진·김희리 기자의 아무이슈] 비정규직으로 내몰리는 고령 노동자 [서울신문]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단지 경비원 김준호(63·가명)씨 일과는 오전 5시 50분쯤 시작된다. 다음날 오전 6시까지 24시간 꼬박 근무하고 다음날 하루 쉰다. 이렇게 격일제로 근무해 받는 월급은 실수령액 기준 198만원 남짓. 휴가는 1년에 하루씩 생긴다. 그 이상을 쉬고 싶으면 대체 인력 일당인 13만원을 월급에서 공제해야 한다. 하루만 쉬어도 월급의 6.5%가 날아가니 휴가는 언감생심이다. 김씨는 “어디 아프려면 휴무날에 아파야 한다”면서 웃었다...

오늘 세상사 2020.06.24

돈 없이 시작하는 40대의 거꾸로 노후대비법

돈 없이 시작하는 40대의 거꾸로 노후대비법 [줄리아 투자노트] 머니투데이 권성희 부장| | 2015.05.16 08:21 40대의 마음은 복잡하다. 가정도, 직장도 별 문제 없이 안정적이지만 한편으로는 건강과 노후에 대한 걱정이 있다. 하루하루 바쁜 가운데 이렇게 정신없이 앞만 보며 달려도 되는 걸까, 불안감도 있다. 40대는 직장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 가장 잘 나가는 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언제 잘릴지 몰라 조바심을 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가장 안정적이지만 어떻게 보면 앞으로 내리막길이 기다리고 있어 가장 불안정한 때가 40대다. 본격적으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해야 하는 40대, 기존에 알고 있는 상식을 벗어난 노후대비법을 소개한다. 1. 돈 걱정을 벗어라=언론에 종종 재테크 상담 기사가 실린..

아직도 개천에서 용 되는 사람들이 있다

아직도 개천에서 용 되는 사람들이 있다 [줄리아 투자노트] 머니투데이 권성희 부장| | 2015.10.24 08:05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는 끝났다"고 한다. 명문대에 진학하거나 고시를 통해 계층 상승을 시도하는 것조차 지금은 힘들다는 얘기다. 공부를 하려 해도 기본적으로 돈이 필요한 시대다. 굳이 사교육을 받지 않는다 해도 이것저것 실력을 갖추려면 뭐를 하든 돈이 필요하다. 결혼 적령기를 맞은 미혼남녀 사이에선 설사 용이라도 개천의 용과는 결혼하지 말라는 얘기도 있다. 용과 결혼해도 결국 개천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잘난 사람과 결혼해도 든든한 집안의 후광이 없으면 그만큼 이 사회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보여주는 '슬픈' 우스갯소리다. 그럼에도 개천에서 용이 됐을 뿐만 아니라 개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