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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학교의 놀라운 실험_1%의 미래

조아0415 2018. 12. 1. 22:45

예일대학교의 놀라운 실험

                                                           

  예일대학교의 놀라운 실험

 

예일대는 미국에서 명문 중에 명문으로 손꼽히는 학교입니다. 이 학교 출신들은 미국사회 지도층을 두텁게 형성하고 있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졸업생들 중 상당수가 졸업도 하기 전에 좋은 직장으로 스카우트되어 갑니다. 힐러리 상원의원이 예일대법대 출신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소문난 공부벌레였던 그녀는 법과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변호사 100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의 아내로서 남편의 성추문을 극복하면서 가정을 지켰고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탁월한 여성지도자로서 명망을 얻었습니다. 그녀의 인내와 이러한 노력은 모두 예일대 시절을 포함한 학창시절에 배운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예일대 학생들이 콧대가 높은 이유는 이 학교 출신의 대통령이 많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최근 역임했던 여섯 명의 미대통령 중 포드, 부시부자, 클린턴 등 네 명이 예일대 출신입니다. 엄청난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니 미국정부의 요직에 동 대학 출신들이 즐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이러한 이유로 인해 예일대 출신들이 콧대가 높은 것일까요? 이는 그들이 자부심을 갖게 하는 예일대의 교육시스템에 있습니다. 예일대에서는 1953목표를 적어두었을 때 나타나는 효과에 대한 연구조사 차원에서 졸업생들에게 20년 후의 목표에 대한 디테일한 리포터를 써내라는 과제를 부과하는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과제제출이 의무사항이 아니므로 과제를 접한 97%의 학생들은 이를 무시하거나 대충 써서 내는 경우가 많았고 이 중 3%만이 과제에 대해 성의 있게 써냈다고 합니다. 20년이 지난 1973, 놀라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1953년 졸업생들을 추적 조사여 다시 발표한 연구결과는 인생목표를 적어놓았던 3%졸업생들이 나머지 97%의 졸업생들을 전부 합친 것보다 경제적으로 풍요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학창시절부터 과녁을 정확히 겨냥하여 목표를 설정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웅변해 줍니다. 우리가 예일대의 실험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목표설정은 빠를수록 좋다.는 것과 10분 뒤와 10년 뒤를 동시에 생각하라.는 두 가지입니다.

 

99%의 인간은 현재를 보면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고 단지 1%인간(Micro Trend)만이 미래를 내다보면서 지금 현재 어떻게 행동해야 지를 생각합니다. 물론 후자에 속하는 1%인간만이 성공을 합니다. 리고 대부분의 인간은 1%의 인간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하버드 학 에드워드 밴필드 박사 역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람은 1020년 후의 미래를 생각하는 장기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당장의 편의나 이익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먼 미래적 관점에서 오늘 미리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바라보고 행동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