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내 사생활을 내보여라.
상사들은 아래 직원의 사생활에도 관심을 갖고자 한다. 그게 관리의 기본이 된다. 고민이나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개인적으로 상담을 하게 된다면 뜻하지 않는 해결책이나 상사로부터 개인적인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14. 절대 공개석상에서 상사의 의견에 반박하지 말라.
주의해야 할 것은 이러한 행동은 처세술의 일종으로 상사로서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므로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개인적인 자리나 일대일로 대화를 할 경우 의견대립으로 언성이 높아지거나 할 수는 있지만, 여러 사람이 있는 공개석상에서는 어느정도 상사의 권위를 세워주는 것도 필요하다.
15. 회식 때는 무지하게 튀어라.
부서 회식 때 노래방이나 나이트에 가서 무지하게 튀는 거다. 아무래도 상사들은 새로운 것을 보면 감동을 받게 되니~ 못하는 노래라도 어정쩡한 춤사위라도 열심히 하는거다.
16. 가끔 상사와 술을 마실 때는 코가 삐뚫어 지도록 마셔라.
17. 업무지시는 즉석에서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상사는 자기가 지시한 내용에 대해 꼼꼼히 빼먹지 않고 일처리 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니 다시 한번 그 자리에서 확인하고 메모하라.
18. 작은 일이라도 하찮게 여기지 말라.
작은 일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 나는 이런 일을 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국 그에게 큰일이 왔을 때에도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하지만 작은 일도 소중히 하는 사람은 큰일이 주어져도 잘 해낸다. 가까이 있는 것부터 성실하게 대하라. 노력과 성실 앞에서 감동 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19. 상사 앞에서 일단은 'yes'라고 답하라.
물론 일을 하다보면 말도 안 되는 지시나 요구를 할 때가 있다. 상사도 인간이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게 실수나 억지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의 앞에서 우선은 'yes'라고 대답한 후 일을 한 결과를 가지고, " 말씀하신 것은 이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라고 조용히 상사 혼자 있을 때 얘기를 하라. 그래야 상사의 위신을 지키고 자신도 좋아지는 일석이조가 된다. 때론 한발짝 물러서는 전략도 필요한 것.
20. 상사의 유형별로 요령 있게 대하라.
21. 역시 사람은 먹는 것에 약하다.
사탕이나 쵸코릿 같은 것들은 크지는 않지만 입가심으로 하나씩 돌리면 사무실 분위기도 좋아지도 상사도 맛있게 드신다. 가볍게 이쁨 받자~
22. 컴퓨터를 가르쳐 주라.
인터넷, 이메일, 좋은 사이트, 이메일을 이용해 편지 및 답장 쓰는 법을 알려 드려라. 아직도 e-mail 대라면 송파구 어쩌구 저쩌구 하는 상사들 의외로 많다. 배워서 남주자!
23. 납기를 맞춰 일하라.
회사에서는 일정이라는 중요한 요소가 있기 때문에 d-day보다 최소 이틀, 삼일전 확실한 confirm을 받은 후 충분하게 자신이 수행한 업무에 대해 backdata를 보유하고 있는 게 좋다. 약속된 시간을 지켜라.
24. 의견을 물었을 때, '특별히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지 말라.
문제의식이 없는 사람으로 인식되기 쉽다. 끊임없이 기업의 이익을 생각하고 이익향상을 위해 노력과 훈련을 하여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려야 한다. 적극성을 보여라.
25. 평소에는 칼퇴근 하다가도 중요한 project 수행시에는 과감히 야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