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1- 열정은 바람개비와 같다.

우리는 흔히 열정을 갖자라고 말합니다.

힘이 들때면 은연중 열정을 살리려고 노력합니다.

열정에 대하여 이야기할려니

막상 이것이다라고 설명하기가...(소양 카테고리의 "열정은 키워나가는 것이다"."열정-종교적관점에서" 읽어보세요~)

그럼, 열정은 무엇일까요?  열정이란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이라고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열렬한 애정을 가진다.

그 뜻을 깊이 생각해보면 결코 쉬운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바람개비를 만들어 신나게 뛰어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바람이 불면 저절로 돌아가는 바람개비이지만

바람이 불지 않으면 바람개비도 결국 멈춰 버립니다.

열정이란 것이 그렇습니다.

바람이 바람개비를 돌리듯

다른 사람들로 부터 받은 희망,영감...등으로 인해

내가 열정을 갖게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책이나 음악이나 영화나 말씀이나...

이러한 것들이 식어 있는 내마음에 불을 지피고

열정을 다시 갖게 하며 그 열정은 또한, 배가됩니다.

만약 바람이 불어올 생각을 안한다면

바람개비는 어떻게 돌릴 수 있을까요?

바로 내가 앞으로 뛰어나가는 것입니다,

바람을 만들면서 ...

그렇습니다.

열정을 가장 쉽게 일으킬 수 있는 것이

바로,

내스스로 먼저 행동하는 것입니다.

나의 열정을 가장 쉽게 불타오르게 할 수 있는 것이

내마음인 것입니다.

나이를 먹어오면서 "언제나 청춘이다"를 외쳐보지만

맘과 같지  않음이 곧 열정이 모자람을 스스로 느낍니다.

이제부터라도 좀더 단순하게 살아가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