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혁신

[스크랩] 혁신 성공의 기반

조아0415 2011. 8. 13. 20:39

 

혁신 성공의 기반


1. 경영혁신에 대한 의미를 공유


경영혁신은 고객과 사회의 변화에 민감해지는 조직을 만드는 활동이다. 또, 고객중심, 이익중심, 행동중심으로 경영시스템을 바꾸는 것이며, 혁신은 조직을 언제나 새로움으로 가득하게 하고 생동감을 주는 활동이다.


2. 경영혁신의 방향은 이익구조 만들기


이익구조 만들기의 핵심은 사람의 가동률이다. 8시간은 열심히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일하는 시간인 것이므로 0.1초의 동작의 Loss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철저한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개선은 공장의 기본적인 산소호흡으로서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활동이 되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 개선이 멈춘다는 것은 기업의 죽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고객의 변화와 환경의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선은 최소한의 산소호흡이 된다.


또, 이익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산량을 관리하는 관리자에서 이익을 중시하는 PROFIT Manager로 변신하게 할 필요가 있다. 생산량은 이익을 달성하는 수단이 될 뿐이다. 또한, 언제나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원가를 유지하는 기술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호황일 때 원가 유지는 잘못된 발상이다. 이 때는 당연히 더 많이 생산을 하는 것과 원가 절감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불황 시에 유연한 대응을 하는 것은 바로 고정비를 유연한 변동비화 하는 데 있다.



3. 혁신을 이끄는 관리자


비결은 지식과 끈기 그리고 의욕 넘치는 혁신리더를 양성해 온 것이 핵심이다.

개선의 리더는 반드시 개선의 실행 그리고 반복훈련 없이는 성장하지 않는다. 개선은 관리자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이다.


관리자에겐 목표가치가 있다. 관리자는 출근할 때부터 이미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있다. 단지 출근을 하고 나서 무엇을 할 것인가 일을 찾으면 이미 늦다. 관리자는 목표달성을 위해 개선을 한다고 하는 분명한 역할이 있다. 그런데 관리자는 혼자서 목표달성을 할 수 없는 존재이다. 부하가 있기 때문에 관리자인 것이다. 부하가 목표달성을 못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진정 그 목표는 관리자의 목표임을 알아야 한다.



4. 혁신은 현장과 현장인을 이해해야 한다


현장에서는 목표는 달성해야 하는데 사람이 부족하면 개선의 필요성이 유발되게 된다. 생산이 주가 되는 기업의 관리자는 총무, 인사, 노무부문에 관계없이 당연히 현장작업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현장에 가면 현장인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현장의 사원들은 인생의 반을 회사에서 보낸다는 사실을 중요하게 여기고 부가가치 없이 사원들이 헛일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해야 한다.




5. 개선 실행 방법


개선은 기업의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호흡활동이라고 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강하게 나타나지 않으면 절대로 개선을 실시하지 않는다. 개선을 실시하지 않으면 안 되게 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첫째로, 개선을 왜 해야 하는지 배경을 분명하게 한다.

배경에 들어가는 내용은 이익의 감소나 이익을 늘리는 데 기여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둘째로, 개선의 Needs를 먼저 조성한다.

개선의 배경이 분명해지고 나면 이익을 주는 개선을 해야만 한다고 하는 필요성을 강하게 하는 방법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문제를 드러나기 쉽게 하는 방법을 택한다. 문제를 드러나게 하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이 재고, 재공을 줄이는 것이다.


셋째로, 달성해야 할 이상적인 이미지를 그림으로 그려 공유한다. 개선은 혼자만 하고 혼자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므로 모두가 공유하는 방법이 필요해진다. 누구나 똑같이 이해할 수 있는 변화 방향일 때 개선은 빨라진다.





6. 경쟁력을 높이는 기업문화


진정한 경쟁력을 가지려면 한 분야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반복이 중요하다. 기업문화는 반복되고 모두가 같은 생각으로 정착이 되었을 때 형성되는 것이다.


또한 규칙을 만들었으면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관리자가 먼저 지키며 부하들이 반드시 지키게 한다. 회사 내에서는 괜찮아요 이것을 쓰면 절대 안 된다. 물건이 대충 만들어져 문제가 있는데도 고객에게 이 정도면 괜찮다 고 말하면 그 회사는 끝장이 난다. 물건을 만드는 기업문화는 철저함이 필요한 곳이다.


경쟁력 있는 기업은 관리자가 규칙을 지키고 종업원이 각자가 해야 할 일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실행하는 조직이 있다. 경쟁하는 상대를 알고 대비를 한다. 또한 생각을 할 때 우리중심이 아니라 고객중심이며 고객이 갖는 선택의 가치를 먼저 고려한다. 이것이 기업생존과 함께 오랫동안 나의 직장을 지키는 방법이 될 것이다.





7.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3요소


혁신의 목적과 목표가 분명하지 못하면 처음에는 동조하지만 금방 방황을 하게 되어 있다. 누구나 저항을 하는 사람은 안 되는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변화를 못하는 온갖 이유가 제시되고 현장을 모르는 사람은 꼼짝없이 역으로 설득당하고 만다. 혁신을 담당하는 사람이 부딪치는 벽이다. 이것을 넘는 방법은 다음의 3가지 조건을 구비함으로써 가능하게 된다.


첫째, 목적을 명확히 하고 이를 모두가 공유하게 한다.

혁신을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이 있어야 한다.


둘째, 목표를 설정한다. 목표를 갖게 하고 이를 달성해야 함을 이해시키는 것은 혁신팀의 중요한 임무가 된다.


셋째, 욕망(Needs)과 열정을 불어넣는 것이다. 왜 혁신 해야만 하는지의 목적과 얼마만큼 이루어야 하는가의 목표를 이해하더라도 도전하는 열정과 의욕이 없어서는 모든 것이 무너진다.





8. 실패도 “돈이 되는 투자”로 본다


성공은 실패를 했을 때 포기하지 않는 데 있다. 계속 도전하는 사람은 이렇게 하면 안 되는구나 하는 것을 하나 발견했을 뿐 아직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성공을 이룬다면 실패는 단지 성공으로 가는 길목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바로 실패한 그것을 갖고 돈을 벌어 성공하는 사람도 있다. 실패를 역으로 바꾸면 성공이 된다. 단지 반대쪽에 있을 뿐 뒤집으면 성공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실패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실패를 돈으로 만드는 준비를 해야 한다.


경기는 기업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과거 실패 속에 향후 돈이 되는 해답이 섞여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실패를 버리지 마라. 돈이다.

 

-<Doing  혁신성공>이라는 책을 요약 -1-

출처 : 이노시스템연구소
글쓴이 : 이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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