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이야기

[스크랩] `2평 월세큐브`에 갇힌 청춘의 꿈

조아0415 2016. 1. 10. 21:52
`2평 월세큐브`에 갇힌 청춘의 꿈
http://media.daum.net/v/20160110194613355

출처 :  [미디어다음] 사회일반 
글쓴이 : 한겨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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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큐브에 갇힌 청춘들이 많지만

반면에 그나마 의식주에서는 남의 이야기인 듯 살아가는 청춘이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한 청춘들에게 목돈을 모으려면 급여의 80%를 적금하라고...

교통비만 빼고 나머지는 기댈수 있는 언덕에 기대고 딱 3년만 모으면

청춘의 덫이 아닌 청춘의 종자돈이 인생 살아가는 길을 내스르로 선택할 수 있는

여러길을 열어준다고 말해보지만 오늘도 열심히 폼만 잡고 쫒는 청춘들도 많이 있습니다. 

갓 스물에 병력특례로 근무하며 월생활비15만원외의  월110만원을 적금하는 젊은이가 있습니다.

3년후 그에겐 4000만원의 목돈이 생깁니다.

3년뒤 23살 동갑 친구들은 대학교를.. 군대를... 그리고 복학에 취업준비에 돈쓸일만 앞으로

족히10년은 될 것입니다.

숙식은 회사의 기숙사에서 외출은 군생활한다 셈 치고 한달에 2번정도 고향집에

다녀오는 것. 취미생활은 운동과 등산으로 회사내에서 근처 산에서 모두 해결하며

건강하게 보냅니다.

가정경제를 책임져야하는 청춘은 어려워 보이지만 3년이란 세월 인생에 있어서

눈깜짝할 새입니다.

오히려 고통을 분담하며 3년뒤를 기약하는 목표가 있다면 가족간에 지혜가 더욱   

많아질 것 이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낼 것입니다.

청춘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물론 월세큐브에 갇힌 청춘들은 예외겠지만 열심히산다고 해결책이 쉽사리 나오진

않을 듯하여 맘이 아픕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날이 있을 거란 어르신들 말씀! 인생을 살아보니

맞는 말이였지만 현시대의 많은 젊은이들에게는  세월이 흘러도 공감이 가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로보단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기성세대가 해야할 일이라 생각되어지며

굳이 수도권, 서울이라는 지역을 고집하여야 되는지...

그리고  대기업만 쫒아야 되는지...

만약 기사내용의 청춘들이 서울이 아닌 대구지역이라면 급여의 80%를 적금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며 기사의 본질인 편히 싈 곳 또한 월세 20만원 내외의

냉난방이 잘구비된 원룸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중요한 것은 생각을 정리하고 단순화 하고 날마다 힘찬 아침을 맞으며 열심히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