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이야기

[스크랩] 무조건 건강해야 한다

조아0415 2011. 8. 14. 00:31

 

1.잘하기 위해 열심히 살았는데도

운이 안 따를 때가 있다.

  하늘이 내린 전략가 제갈공명과 봉추의 도움을 받고서도

  유비는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래서 천운이 유비를 따르지 않았다고들 한다.

  소기업 사장들도 아직 운이 따르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많다.

 

 

2.사업이라는 게 원래 굴곡이 심하다.

어두운 나락 같은, 그 힘겨운 시간이 얼마나 오래갈지 사람은

알 수가 없다. 중요한 것은, 그 어려움들을 어떻게 극복하는가이다.

  답은 삶에 대한 절대적인 긍정에 있다.

 

 

3. 권투선수가 경기에서 이길 때마다 파이트머니는 커져간다.    

   하지만 불행히도 사장들의 경우엔 연전연승한다고 해서 수익이 그에

   비례해 커지지 않는다. 오히려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미래의 시장이 성장하는 시장은 아닐 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예로 이전에는 휴대전화 시장, 디지털카메라 시장,

   전자사전 시장, MP3 시장이 다 따로 있었지만 지금은 하나로

   묶여지면서 거리서 나오는 총 수익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4. 삶은 더 어려워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비관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일부러라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스트레스로 쓰러지는 일도 없고 사업 파트너들도 나를 만나고 싶어한다.

    찡그린 얼굴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5. 장사를 잘하려면 사장이 파는 것만 알아도,

사는 것만 알아도, 경리 일만 알아도 안 된다.

사장은 그야말로 이 모든 것을 다 알아야 한다.

대충 알아도 안 된다. 잘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사기도 잘하고 팔기도 잘하고 직원 관리도 잘할 수 있다.

    그야말로 회사와 관련된 모든 일을 하나하나 속속들이 알지 못하면

    어디서 어떻게 무너질 지 모르는 게 경영이다.

    조금 과장된 듯 보이지만 실제로 그렇다.

 

 

6. "사장만한 직원도 없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왜냐하면 직원은 자기 분야만 알면 되지만

사장은 뭐든 다 알아야 하니까.

 

 

7. 소기업은 회사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사장이 누구인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소기업 사장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만큼이나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고 알리는 데 힘써야 한다.

    동네 슈퍼마켓 주인은 땟물이 밴 후줄근한 옷을 입거나

    가게 안에서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된다.

    그러면 가게 안에 있는 과자나 식품까지 지저분해 보인다.

 

 

8. 불가항력도 있지만, 적어도 나의 게으름 때문에 생겨날 수 있는 병을

만들지는 말아야겠다는 각오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몸을 팔아서 먹고 산다.

    또 몸을 움직일 수 있어야 머리도 팔 수 있다.

    건강하지 않으면 만사가 귀찮아진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힘도 없는데 투지는 뭐고

    용기는 뭐며 사업은 무슨 사업이겠는가.

 

    무조건 건강해야 한다.

 

 

-출처: 재화, (결국 사장이 문제다)에서 인용

출처 : 이노시스템연구소
글쓴이 : 이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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