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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불편하게 하는 흔한 네 가지 증상 지적인 작업자들을 위한 눈 스트레칭도서출판 마티 도서출판 마티 입력 2015.04.17 13:41 수정 2015.04.17 13:42
눈 주변의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눈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뭉뚱그려 '눈의 피로'라 말하지만, 흰자위의
충혈이나 뿌연 시야, 시력 저하, 안구건조, 가물거리거나 까끌거리는 이물감 등 그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더불어 눈을 혹사하면 근시와 노안이 가속화된다. 눈 스트레칭은 눈의 전체적인 기능을 높이지만,
특정 증상에 효과가 좋은 동작들도 분명 있다
오늘은 다양한 트러블과 증상에 대응한 셀프케어에 대해 소개한다.
(1) 근시란 가까이 있는 사물은 비교적 잘 볼 수 있지만 먼 곳에 있는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상태다.
일시적으로 근시가 되는 상태를 '가성근시'나 '고도근시'라 하고, 그 상태가 지속되면 '근시'(진성근시)로 진행된다.
눈을 혹사하여 가성근시가 한층 진행되면 수정체의 빛 굴절력이 지나치게 세져 망막에 영상이 맺히지 않는다.
이것을 '굴절성 근시'라 한다. 이 상태는 일반적인 시력회복 트레이닝으로도 얼마든지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근시에 추천하는 지압 자극 & 무릎 뒤쪽 늘리기> - 10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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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다리의 안쪽이 일직선이 되도록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선다.
무릎은 곧게 뻗고 양손의 집게손가락으로 귀 뒤쪽에 있는 예풍을 꾹 눌러준다.
이 상태로 눈을 시계방향으로, 그리고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시킨다.
(2) 안정피로는 장시간 컴퓨터 작업 등 눈에 지나친 부담을 주어 초래된 피로 상태를 가리킨다.
충혈되거나 가물거리고, 흐릿하고 꺼끌거리는 상태에서 나아가 두통과 어깨결림, 현기증 같은 증상 외에도
관절통이나 설사, 변비, 구토에 이르는 등 전신에 걸쳐 증상이 일어난다.
<안정피로에 권하는 자세> -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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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펴고 의자에 앉아 오른손을 비스듬히 뻗어 집게손가락을 편다.
손목을 크게 시계방향으로 3회 회전하고 그때 집게손가락의 손톱을 보면서 시선을 움직인다.
다음에, 동일한 방법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3회 돌린다(1세트).
왼손으로도 같은 방법, 같은 횟수로 실시한다.
(3) 난시는 각막이 일그러지거나 올록볼록해짐으로써 사물이 겹쳐져 보이거나 초점이 또렷이 맞춰지지 않아
시계가 흔들리거나 일그러진 상태를 말한다.
가벼운 난시는 눈이 약간 피로한 정도에 그치지만, 악화되면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 쉽게 눈이 피로해지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노안, 안정피로, 안구건조증도 흡사 난시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특히 안정피로가 있다면 난시가 쉽게
생긴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또 난시 때문에 피로에 무척 약해지고 예민해지는 걸 느끼기도 한다.
<난시에 좋은 스트레칭, 뒤틀린 견갑골 바로 잡기> -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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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 서서 어느 쪽 어깨가 처졌는지를 확인한다.
왼쪽 어깨가 처진 경우에는 처진 쪽 팔을 머리 뒤로 둘러
그 손목을 반대쪽 손으로 잡는다.
그리고 그대로 목과 상체를 기분 좋은 정도까지 굽혀 그 상태에서
10초간 유지한다(1세트).
(4)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양이 부족하여 눈 표면이 마르는 것으로, 각막건조증이라 부르기도 한다.
눈 표면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눈물의 양이 감소하면 각막이나 결막에 영향을 미쳐 눈이 쉽게 상처
입게 된다.
눈이 뻑뻑하거나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쉽게 충혈이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통증이 느껴진다.
또한 각막에 생긴 상처나 혼탁 정도에 따라서 빛을 받아들이는 양이 달라져 이전보다
눈부심을 많이 느끼기도 한다.
원인은 다양한데 쉬지 않고 계속 컴퓨터 작업을 하는 등 긴장상태가 지속되면서 자율신경의 작용에
의해 눈의 깜박이는 횟수가 감소하거나,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의 영향으로 눈물의 양이나 질이
나빠지면서 나타나기도 한다.
안과에서 실시하는 검사에서는 기본적인 시력검사 외에 현미경으로 각막이나 결막의 상태를 조사하고,
눈물의 양이나 눈물이 눈 표면을 덮고 있는지, 상처가 없는지를 조사하는데 특히
눈물의 양은 시르마 검사로, 눈물의 질을 조사하는 BUT 검사로 눈물이 어떤 상태인지를 자세히 알 수 있다.
<안구건조증에 좋은 메뚜기 자세> -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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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의 힘을 빼고 엎드려 두 손은 엄지손가락을 감아쥐고 허벅지 아래에 넣는다.
발끝은 세우고 그 상태에서 엉덩이를 조여 3초간 유지한다.
다음에, 배에 힘주고 오른 다리를 위쪽으로 올린 자세를 다시 3초간 유지한다.
그리고 다리를 천천히 내린 뒤 반대쪽 다리도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한다(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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