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나무
다른 표기 언어 Populus maximowiczii , 白楊
|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말피기목 > 버드나무과 > 사시나무속 |
|---|---|
| 원산지 | 유럽 (러시아), 아시아 (대한민국,일본,중국) |
| 서식지 | 냇가 |
| 크기 | 약 30m |
| 학명 | Populus maximowiczii A.Henry |
요약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백양이라고도 함.
강원도와 평안남도 이북의 냇가에 자란다. 키가 30m, 지름이 1m에 달하고, 수피는 회색이지만 갈라지면서 흑갈색으로 변한다. 두꺼운 잎은 어긋나는데 길이가 3~8cm이고 난형 또는 타원형이다. 잎의 윗면은 녹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을 띤다. 꽃은 4월경에 암꽃과 수꽃이 다른 그루에 미상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열매는 길이 3~6㎜의 구형으로 털이 없다. 황철나무는 해발 100~1,400m에서 자생하며 지리적으로는 일본·만주·아무르, 사할린 및 캄차카 반도에 분포한다. 황철나무에 비해 표면에 주름이 많고 향기가 짙은 것을 문황철나무, 잎이 긴 타원형이고 중앙맥[中肋]에만 털이 있는 것을 털황철나무라고 한다.
목재는 재질이 연하므로 펄프재로 많이 쓰이고 성냥·상자 등을 만드는 재료로도 쓰이며, 소어혈·속근골·산후혈창 치료 및 거담제·치풍제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