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백양
다른 표기 언어 Populus alba , 銀白楊
|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말피기목 > 버드나무과 > 사시나무속 |
|---|---|
| 원산지 | 아시아, 유럽 |
| 크기 | 약 20m |
| 학명 | Populus alba L. |
| 꽃말 | 슬픔 |
요약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교목.
은백양|포플러
ⓒ WIKIMEDIA COMMONS (Jakub Hałun) | cc-by-sa
키는 20m, 지름은 50cm 이상 자란다. 수피는 회색으로 겉이 갈라지지 않다가 늙으면 얇게 갈라진다. 어린가지와 겨울눈[冬芽]에는 흰색 털이 밀생한다. 잎은 난형이고 윗부분은 3~5개로 갈라진다. 잎은 길이가 8~12cm이며 윗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의 부드러운 털이 밀생하여 은백색을 띤다.
6~10개의 수술을 가지는 수꽃이 달리는 꽃차례는 길이가 7cm 정도이다. 암꽃이 달리는 꽃차례는 이보다 짧아 길이가 5cm 정도이다. 꽃은 4월에 피며, 열매는 5월에 익는다. 유럽 중부에서 아시아 중부에 걸쳐 분포하는 종으로서 한국에 분포하는 사시나무·황철나무 등과 함께 목재·성냥개비·도시락의 재료와 가로수로 많이 쓰인다. 잎과 수피는 한방에서 치통·근력·출혈·황달·개선·종기·화상 등의 치료에 사용하며 이뇨제·지혈제로도 쓰인다.